섬유산업연례회의 대만서 26일 열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짠 쩡 티엔)은 오늘(26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미국 우선주의로 촉발된 국제무역 환경 변화에 도전 받고 있음을 직시했고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및 패션산업의 디지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등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차기 회의는 2019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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