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
타투·설치·회화 등 밀레니얼 세대 겨냥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VOV)’가 밀레니얼 세대를 정조준 한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노보(NOVO)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노보는 타투, 설치,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다. 젊음, 자유,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축적 기호와 텍스트를 통해 표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브와 노보의 협업 컬렉션은 ‘YOUTH(청춘)’를 주제로 스트리트 분위기가 담긴 총 24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타투·설치·회화 등 밀레니얼 세대 겨냥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마케팅 담당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유스 컬처가 패션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유스 컬처를 이끌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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