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셉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워너원(Wanna One)과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 얼굴 스케치를 모티브로 ’10 꼬르소 꼬모’의 모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Kris Ruhs)’가 참여했고,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블랙과 화이트에 멤버들의 스마일 캐릭터가 디자인된 협업 상품은 레인코트, 클러치, 모자, 에코백, 머플러, 짐백, 참, 텀블러, 머그, 아이폰케이스, 배지 세트 등 총 11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 5000원~8만원 수준이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청담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존에서 이번 협업 상품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또 9월 6일부터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