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네덜란드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와 콜라보 에디션
루이까또즈, 네덜란드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와 콜라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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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도트 패턴 …크라우드 펀딩 진행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 전상우)이 전개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네덜란드의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와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에디션은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카럴 마르턴스와 그의 딸인 패션 디자이너 클라아제 마르턴스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클라아제 마르턴스는 루이까또즈의 고급 천연 소가죽에 아버지 카럴 마르턴스의 작품 ‘암스테르담과 서울의 시차 Time Difference Between Amsterdam and Seoul’ 속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무아레(Moire) 패턴’을 활용해 클러치와 지갑을 완성시켰다. ‘암스테르담과 서울의 시차’는 점이 그려진 판 위에서 점이 그려진 원판 8개가 움직이면서 서로 겹칠 듯 겹치지 않는 시차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클라아제의 두 아들 이름에서 착안한 ‘피터 클러치’와 ‘제노 지갑’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져 한결같이 좋은 터치감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인디 핑크 컬러에 블랙 도트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하면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인다.피터(Pieter) 클러치는 스트랩에 연결된 지퍼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높였다. 남녀 누구나 쓸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제노(Zeno) 지갑은 그 보다 작은 미니멀한 크기지만 카드, 동전뿐만 아니라 립스틱 같은 작은 소품도 들어갈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따로 만들어 휴대성을 강조했다. 두 제품은 따로 사용하거나, 또는 피터 클러치에 제노 지갑을 매치해 활용하는 세트 구성도 가능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카럴 마르턴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루이까또즈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주목을 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반 판매가에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펀딩 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플랫폼엘에서 진행하는 ‘카럴 마르턴스:스틸 무빙’ 전시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협업 제품처럼 희소 가치가 있는 특별한 에디션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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