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리, 부키부키 운영...호응도 높아
LF 계열의 영유아 방문보육 전문기업 아누리(대표 송시윤)가 LF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1층에 키즈북카페 ‘부키부키’를 오픈했다. 영유아 전용 그림책 놀이카페 ‘부키부키’는 아이들이 안전하면서 교육적으로 유익한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누리 보육 선생님과 베이비시터가 상주하며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달 16일 오픈 후 한 달간 누적 방문객 수는 600여명에 이르며, 유아동 놀이공간인 만큼 충분한 돌봄을 위해 일 정원을 50명으로 한정한다. 최대 60명까지는 입장이 가능하다. 오픈 이후 평일에는 40여 명, 주말에는 6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 평균 2~3시간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키부키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아누리 연구소에서 엄선한 1000여 권의 유아동 도서들이 준비돼 있다. 매주 추천 도서 7권을 선정해 전문 베이비시터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만들기나 그리기와 같은 독후 놀이활동도 진행한다. 요금은 시간 당 8000원이며, 커피나 차 등 음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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