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주하(대표 이정훈)가 올 S/S를 겨냥해 세컨 브랜드 ‘러브러브(Luv.Luv)를 런칭한다. 러브러브는 밀레니얼 세대가 접근 용이한 중저가 가격대를 지향한다. 최근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10~20대에게 소구력 높은 저가 시장에서 대안이 되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트렌드 소비 주기가 너무나 빨라진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전개하며 매 시즌 트렌디한 감성의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다가간다. 확연히 다른 발랄함과 재미, 재기발랄함이 녹아있는 별도의 브랜드로 고객의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살만한 것들이 있는 편집형의 신선한 브랜드를 선보인다.‘Easy·Simple·Different’의 큰 테마를 바탕으로 심플하면서도 참신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실용적인 웨어러블함을 추구한다. 새로운 것을 공유하고 일상에 스며드는 친근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의류가 주가 되긴 하지만 아이템에 제한을 두기보다 재미 요소가 있는 진정한 편집의 묘미를 살린다. 주 30~50스타일을 공급해 절대적인 다품종 소량 공급을 원칙으로 올 3월 내 유력 유통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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