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의 롯데잠실점 매장은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월 매출 2억을 돌파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아노락 자켓과 맨투맨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엘레쎄는 뉴트로 트렌드를 디자인에 반영해 1020세대의 눈길을 끌었다. 스트리트 패션 유행을 적중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다가갔다.
롯데잠실점은 지난 9월 영업을 시작해 매달 2억 이상 매출을 낸다. 이 매장은 엘레쎄가 유치한 매장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 기존의 엘레쎄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의 접근도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됐다.
그 외에도 롯데미아점과 AK백화점 수원점 등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엘레쎄는 고객층을 1020세대에 집중하기로 해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달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을 오픈했다.
엘레쎄는 이탈리아에서 1959년 제트스키팬츠를 판매하기 시작해 스키와 테니스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백화점과 편집샵 위주로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