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공일컴퍼니 윤재익 대표 -탄탄대로 걷는 ‘쿠쿠스무스’ 토탈라이프스타일 캐릭터
■ (주)일공일컴퍼니 윤재익 대표 -탄탄대로 걷는 ‘쿠쿠스무스’ 토탈라이프스타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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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TRY와 서브라이센스 계약, 20여팀과 협업 제품출시…노출빈도 극대화
B2B, B2C 등 온·오프 유통채널확대…5월 패션사업부도 발족
다양한 분야와 협업 시너지창출, 블루오션 개척 모범사례로
익살스럽고 독특한 스페인 캐릭터 ‘쿠쿠스무스’가 국내 마켓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 양의 탈을 쓴 늑대와 온순한 듯 귀여운 양, 원숭이 등 익살스런 동물들의 캐릭터는 아동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품목에 적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쿠쿠스무스 캐릭터는 아동복과 잡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심지어는 게임, 아이스크림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그렇다보니 쿠쿠스무스를 국내 전개하는 업체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또한 앞으로 적용될 분야와 전개방향 역시 궁금하다. 스페인 캐릭터 ‘쿠쿠스무스’를 국내 전개하는 주인공 (주)일공일컴퍼니(대표 윤재익)가 패션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들과 라이센스계약 및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주목된다. 2018년 2월 쿠쿠스무스 라이센스 계약체결 후 거의 1년만의 성과다. 매 순간 쉼 없이 달려온 윤재익 대표는 2019년 의류를 비롯 패션봉제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까지 유통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쿠쿠스무스는 14개 팀과 제품을 만들었다. 협업까지 포함하면 20개 팀에 이른다. 마켓 테스팅 차원에서 이들 팀들과 제작한 제품들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샘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선보였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만족’이었다. 쿠쿠스무스는 스페인 캐릭터로 30년 동안 6000여개 아트웍을 진행했다. 전 세계 98개국 5000여 리테일샵에서 판매 중인 히스토리와 아카이브가 탄탄한 캐릭터로 손꼽힌다. 한국에서 캐릭터가 유아동 부문에서 강세인 것과는 달리 ‘쿠쿠스무스’는 해외에서는 성인들이 더 열광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키덜트족 확산의 영향으로 성장가능성이 기대된다. 최근 신성통상의 ‘탑텐키즈’는 쿠쿠스무스를 적용한 아동용 티셔츠와 스쿨백, 슈즈백, 모자 등을 출시해 고객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워낙 볼륨브랜드로서 티셔츠 판매규모가 큰 브랜드여서 쿠쿠스무스의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쌍방울 TRY와도 쿠쿠스무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캐릭터 내의시장에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윤재익 대표는 지난 4일 쌍방울 본사에서 조성빈 부사장과 함께 쿠쿠스무스 내의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쌍방울은 파자마, 이지웨어, 티셔츠 상품을 개발, 오는 6월경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윤재익 대표는 “쌍방울과의 계약을 통해 쿠쿠스무스 캐릭터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트라이 상품들을 통해 쿠쿠스무스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캐릭터로 한 단계 도약하고 이미지가 확산될 것”이란 희망을 표출했다. 쌍방울과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B2B 트라이미몰과도 전략적인 제휴로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쌍방울은 300여 대리점과 유관 매장 총 10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트라이미몰을 통해 양성화, 활성화할 계획인데 쿠쿠스무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연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와 캐릭터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게임도 유니즈소프트와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7월, 하반기에 2차례 공개된다. 워니프레임을 통해 이모티콘도 개발, 24종이 카카오 승인을 받았으며 5월 중순 상품화돼 출시될 예정이다. 수험생 베개, 여행용캐리어밸트, 삼성 갤럭시모바일테마, 백팩과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이 줄지어 쿠쿠스무스로 고객에게 소개되고 있다. 갤럭시 테마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서 많이 팔리고 있으며 스페인 캐릭터인 만큼 유럽에서도 인기다. 최근에는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윤대표는 향후 패션의류 및 봉제품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5월경 (주)쿠쿠스코리아로 패션사업부를 발족한다. 쿠쿠스무스 스트릿웨어 출시 및 패션사업을 위한 세컨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사업도 검토 중이다. B2B, B2C의 전략적 제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B2C 플랫폼 셀러허브 등 26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동시에 상품을 노출시킬 방침이다. 쌍방울의 이너웨어 출시에 맞춰 윤재익대표는 전략기획상품을 공동 출시 트라이미몰을 통해 B2B마켓을 적극 노크한다. 쿠쿠스무스는 아이스크림 사업에서도 경쟁력 획득을 다짐한다. 올해 스타트, 내년에는 본격 프랜차이즈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쿠쿠스무스의 오프라인 카페와 쇼륨도 5월중 계획하고 있다. 패션을 중심으로 타 전문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토탈라이프스타일 캐릭터로 ‘쿠쿠스무스’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일공일 컴퍼니의 윤재익대표야 말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한 ‘열정’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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