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노랑다리미술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기념행사를 가진다. 노랑다리미술관은 1세대 패션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손일광(인견사랑대표 ·사진)관장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720-5번지에 직접 설치미술형식으로 완공, 4년 전부터 정식으로 관람객을 받고 있으며 5년차인 현재까지도 추가 설치 및 확장 등 진행 중이다.
7년 전부터 직접 터를 다지고 건물자체를 손수 거대 설치미술로 완성해 온 손일광 관장은 내부에 100여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일반인에게 카페와 미술관내부, 외부 소공원까지를 개방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손일광 관장 내외와 문화, 예술, 패션계 인사들, 1세대 남성패션디자이너모임 이목회 회원들과 패션원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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