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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대표 강문규외 3명)는 대북
옷감 및 의류지원 출항식을 지난 15일 인천항에서 갖
고, 업계에 정성으로 모인 10억원 상당의 의류 및 옷감
을 북한측에 전달했다.
작년 9월 북한조선여성협회의 요청과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북한 옷감보내기 운동은 북한주
민들이 자신의 디자인에 맞춰 옷을 지어 입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운동에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 방직협
회, 한국소모방협회 등을 비롯 SK상사, 코오롱등 전국
100개 업체에서 옷감 30만야드와 새옷 5만점을 기증했
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