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썸머를 겨냥한 골프 스포츠 브랜드 업계가 쿨링 제품을 내놓고 있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기능성 소재로 만든 데일리 아이템이 시원한 효과가 있다는 장점과 활동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스포츠웨어부터 멋스러운 수트까지 쿨링 소재로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템들이 기대를 모은다.

▶LPGA골프웨어 ‘펀칭패치 제에리 티셔츠’

LPGA골프웨어는 라운딩을 위한 커플 아이템 ‘펀칭패치 제에리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태리 냉감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 흡한속건의 기능성을 갖춰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베이직한 폴로셔츠에 컬러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자외선 차단으로 한층 더 시원하게! 다이나핏 ‘시너지 하이넥 긴팔티’
다이나핏에서는 냉감 소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시너지 하이넥 긴팔티’를 선보였다. 아이스핏 기능성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목과 팔을 모두 덮는 긴 기장은 반소매나 민소매 티셔츠와도 레이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유브이 컷(UV-CUT) 소재를 사용해 강렬한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소재가 얇아 여름철 이너웨어로도 추천되며, 심플한 디자인의 로고 포인트로 더욱 액티브한 느낌을 선사한다.

▶앤듀 ‘셋업 썸머 쿨(COOL) 팬츠’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는 내추럴한 오버 핏 디자인에 통풍성과 흡수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셋업 썸머 쿨 팬츠’를 선보였다.

쿨맥스 소재로 시원함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허리 밴딩을 적용해 한층 편안하다. 트렌디한 테이퍼드 핏의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크랜드 ‘아이스 플러스 수트’
냉감 소재는 수트까지 진화했다. 파크랜드는 쿨맥스와 프리미엄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해, 시원함은 물론 통기성이 강화된 ‘아이스 플러스 수트’를 내놨다. 기능성 소재를 반소매 안감까지 적용, 가볍고 관리도 편하다. 여기에 쿨 소재의 셔츠, 티셔츠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기능성 쿨링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쿨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모두 잡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스포츠웨어는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사랑 받고 있어 올 여름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 46개에 달하는 LPGA 골프웨어 매장은 오는 7월부터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복합매장으로 재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