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전년 비 15%↑ 82모델 다채롭게 선봬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르피타’가 전략 기획 한 여름 린넨 아이템이 이슈몰이 중이다. 여름 시즌 늘려 기획한 린넨 아이템을 각 매장에 전면배치 해 매출을 견인해주는 아이템으로 시즌 선점을 노린다.
르피타는 올 여름 린넨 기획물량을 전년대비 15%늘려 총 82 모델수를 선보였다. 7월2일 기준 금액 판매율이 66%를 넘어섰다.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자켓, 팬츠, 스커트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기획해 고른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셔츠형의 린넨 원피스 아이템(품번 L192TOP556)은 6만9800원에 출시, 총 기획 수량 600장 중 판매율 77%를 기록하고 있다. 여성스러운 둥근 어깨 셔링 디테일과 고급스럽고 시원한 원단감,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인기다.
이밖에 린넨 벨티드 솔리드 자켓(품번 L192TJK455) 또한 소비자 호응이 높다. 12만9000원으로 구김이 적은 린넨 원단을 사용, 고급스러운 원단감과 은은한 색감이 활용도가 높다. 총 기획 수량 800장 중 수량 판매율이 55%를 넘어섰다. 곧바로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현재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르피타는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늘 신선하고 통통튀는 컬러감과 시즌 잇 아이템을 트렌드에 한발 앞서 선보이는 순발력이 강점이다. 향후에도 적중도 높은 아이템의 전략적 기획을 통해 매출과 꾸준한 고객 발길을 적극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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