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는 내년 새로운 짜임의 우븐 슈즈를 비롯한 컨버스 스타일 스니커즈 및 ‘클락스’ 오리지널 라인 전개에 집중한다. 블루마운틴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공방에서 브랜드 파티를 열고 ‘2019FW 및 2020 S/S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출시될 우븐슈즈 외에 니트 가죽 스니커즈, 워킹화, 가죽샌들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클락스 오리지널라인’ 총판권을 확보하고 내년 전개에 나선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다양했다. 주력 우븐 슈즈는 기본 라인을 비롯해 2가지 이상의 멀티 컬러가 적용된 ‘쿠샤나2 & 네티라인’이다. 붉규칙한 체크 패턴 짜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계로 짠 우븐슈즈는 더 편리하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20S/S가죽 샌들은 시그니처 아이템 19S/S 가죽샌들이 업그레이드됐다. 웨빙 공법으로 인도 장인이 제작하는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아웃솔 밑창은 러버(Rubber)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주로 나무와 자연을 닮은 베이지, 화이트, 그린 등 나무와 자연을 닮은 색이 눈에 띈다.
벌커나이즈 공법이 적용된 클래식 감성의 컨버스 스타일 스니커즈가 유니크한 디테일로 소비자를 만난다. 올 가을겨울 컬렉션은 트위드 소재를 활용한 스니커즈와 헤링본 무늬 결로 만든 청키 스니커즈를 전개한다. 또한 다양한 슬립온의 방한화와 양가죽과 쿠션감이 좋은 스니커즈 등을 볼 수 있다.
공기현 블루마운틴코리아 대표는 “내년 유통채널을 다각화한다”며 “내년은 블루마운틴 성장이 기대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프라인 슈즈 편집샵 ‘레어택’은 올 하반기 5개 매장을 더 늘려 20여개를 운영하고 새롭게 전개하는 클락스 오리지널라인도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홈쇼핑은 내년 각 채널별로 상품을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