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알레그리(ALLEGRI)’가 지난 50여년간 브랜드 역사와 직물변화상을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1971년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빈치에서 탄생한 알레그리는 약 50여 년 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틴 마르지엘라, 빅터앤롤프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원단과 직물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럭셔리 남성복이다.
8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라움이스트(RAUM EAST)’ 1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알레그리가 1970년대부터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메오 질리 등 수많은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제작한 오리지날 빈티지 의상 5,000여벌 중 시대별 대표 아이템 40벌을 선별, 선보인다. 이탈리아 본사에서 2019 F/W 한정판으로 특별 기획한 ‘알레그리 아카이브 컬렉션(ALLEGRI Archive Collection)’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알레그리는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릴 전시장에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압축해 보여줄 대형 이미지 월(Image Wall)과 수많은 대형 거울들을 배치해 이번 아카이브 컬렉션의 테마인 ‘프리즘’에서 영감 받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편,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알레그리의 한정판 아카이브 컬렉션 제품은 전시회기간동안 라움이스트의 팝업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LF몰의 단독 기획전, ‘알레그리 아카이브 코트 컬렉션’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