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31) 스타들의 가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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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남성 워너비 패션
■피에르가르뎅

던필드플러스가 전개하는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이 이번 시즌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두 명의 모델과 함께 한 화보로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클래식 무드의 베이직하면서도 활용도 높고 실용적 감각까지 갖춘 아이템들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고급스런 소재와 다채로운 짜임의 스웨터를 활용,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비즈니스룩을 연출했다. 현대적 감성, 감각적 색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스타일링에 시선이 집중된다.

피에르가르뎅이 기용한 두 명의 전문 모델은 각기 다른 매력을 브랜드가 지향하는 무드에 맞게 표현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부터 강렬한 포스까지 다양한 옴므 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클래식과 트렌디 오가는 캐주얼
■남성크로커다일 <이정재>

던필드알파의 남성복 ‘크로커다일’이 배우 이정재와 함께 2019F/W의 다양한 맨즈 패션룩을 완성했다.이정재는 자유로운 빈티지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부터 부드러운 댄디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제시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감도 높은 색감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화보속에서 이정재는 그레이 팬츠와 버건디의 아우터를 매치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났다. 버건디 간절기 점퍼는 인터록 본딩으로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며, 옷깃과 주머니 부분의 니트 배색도 시선이 머물게 했다. 안감에는 선염 체크 패턴으로 경쾌한 느낌을, 라벨부분에 작은 포인트로 디테일을 살렸다.

서울 느와르
■시리즈 <윤계상>

윤계상이 입은 ‘시리즈’의 겨울 아우터 ‘시그니처 컬렉션’이 독특한 무드를 발산해 주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시리즈’가 배우 윤계상과 ‘서울 느와르’라는 독특한 컨셉의 화보 및 영상을 촬영,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시리즈는 배우 윤계상과 함께 사라져 가는 공간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 4개 영상으로 제작,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젊은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주목받고 있는 부천 ‘아트벙커B39’와 서울 문래동 창작촌을 배경으로 한 서울 느와르는 서울의 잊혀지는 장소를 기억해 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Z세대 힙합무드
■마크엠

서울 스트릿 플랫폼 브랜드를 지향하는 신원의 ‘마크엠(MARKM)’이 Z세대를 위한 놀이터가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2019F/W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더스트리얼 배경과 힙합 무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뤘다.

자유로운 느낌과 스트릿 감성을 표현,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술적 상상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노출하려는 Z세대를 표현했다. 모델들은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각각의 컬러를 선택,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줬다. 맨투맨, 셔츠 자켓, 아노락 등을 활용 젠더리스룩을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로맨틴 겨울 감성
■네파 <전지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9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런칭하며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 테마 아래 로맨틱한 겨울의 감수성을 담은 영화 스틸컷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따뜻하고 아련한 겨울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스타일리시 저니(Stylish Journey)’라는 화보 부제에 맞게 다가오는 추운 겨울의 여정을 동행할 윈터 로맨틱 룩이 화보를 장식했다.

특히 기차역 플랫폼, 달리는 기차 안 등 낭만적인 공간과 여배우 전지현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사랑스럽고, 멜로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모습이 어우러져 서사가 담긴 한 편의 숏필름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컷이 완성되어 눈길을 끈다.

우아한 세련미
■오브제 <이다희>

오브제가 새로운 뮤즈, 배우 이다희와 함께한 2019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다희는 특유의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페미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복 오브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에서 밑단의 샤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원피스는 기존의 클래식하고 노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현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재해석되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원피스 외에도 애니멀 프린트 롱 코트, 허리 밴딩 장식이 돋보이는 크롭 퍼 블루종까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여성 스타일이 다양하게 제안했다.

오브제는 매 시즌 페미닌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웨어 라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꾸뛰르 라인을 함께 출시하여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레트로 클래식 아이웨어
■래쉬 <수영>

이모셔널 아이웨어 브랜드 래쉬가 패셔니스타 수영의 감각적인 화보를 그라치아 9월호를 통해 공개해 화제이다. 소녀시대 수영은 오후 햇살 속에 투명한 옐로우 크리스탈 아세테이트 소재 안경을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레트로한 무드의 사각 프레임과 트렌디한 틴트 렌즈가 어우러져 일반 안경과 틴트 선글라스 두 가지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 최수영은 코지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이 돋보이는 리조트룩을 연출했다. 최수영이 착용한 폴라운드 안경은 클래식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며 다가오는 F/W 시즌에 맞춰 레오파드 패턴의 다크 브라운 컬러로 과하지 않게 은은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여행에서 찾는 꿈과 휴식
■루이비통

루이 비통이 하우스 설립 이념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여행의 평온함’을 여행 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번 캠페인은 하롱베이, 닌빈 등 베트남 여러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과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가죽 제품 컬렉션을 담았다. 스티머 백, 최근 선보인 온-더-고 쇼퍼백, 에피 가죽을 사용한 알마, 뉴 클래식 계열의 쁘띠뜨 말 등 아이코닉한 백들이 소개된다.

이 새로운 캠페인은 루이 비통의 핵심 가치인 꿈과 휴식(escape)의 중요성과 삶의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하기 위한 여정을 표현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풍경과 스타일리스트 프란 번즈(Fran Burns)가 스타일링한 실루엣은 시간이 멈춘 듯한 이미지로 매 순간 내재된 영원(eternity)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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