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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11월 5일 ‘2019 ISC 혁신성과 경진대회’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안정현 대리가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성과 경진대회는 ISC(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ISC 우수사례 25점 중 현장 발표를 통한 경연으로 진행됐다.
섬산련은 ‘섬유패션분야 교원 현장실무 역량강화 사업’ 사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섬유패션분야 특성화고, 전문대 교원을 대상으로 패션산업 트렌드, 텍스타일의 이해, 3D 디자인 교육과정 등을 편성해 산업과 교육기관간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5년 출범해 섬유 기계 전자 화학 금융 등 17개 산업분야별로 운영된다. 섬산련은 섬유제조·패션 분야 ISC사업으로 산업인력현황조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 특성화고 현장 교육훈련 표준모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