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트로(대표 김진용)는 패션 브랜드 ‘아코 스튜디오스페이스(AQO studiospace)’를 런칭 6개월 만에 스트리트 패션 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1월 매출이 총 3억을 돌파했다. 면세점과 무신사, 자사몰에서 판매한 아코베어맨투맨과 테트리스플리스 자켓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면세점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1억7000만원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작년 6월 런칭 후 2주 만에 무신사와 면세점에서 티셔츠 800장을 판매하며 고객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났다. 컬러풀하고 귀여운 레터링과 그래픽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코(AQO)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독특하고 영리한 소녀를 뜻한다. 아코 스튜디오스페이스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와 웹툰 작가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국내 콘텐츠 기업 출신의 마케터인 ‘아코’가 함께 만들었다. 라이선스 및 수입 유통 전문 기업 모던웍스 김진용 대표가 자회사 퓨처트로를 설립하고 제조, 유통을 아우르는 패션사업을 시작했다. 다양한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를 국내에 도입한 모던웍스 김진용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유수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드러낸다는 전략이다. 국내 편집샵과 해외 홀세일을 병행 할 예정이다. 면세점 입점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