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신문이 새로워졌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이 새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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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섬유신문은 2020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으로 지면을 혁신합니다. 첫째, 제호 서체는 사실과 신뢰에 기반한 기사를 기반으로 한국섬유신문의 관점을 담아 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직선적이고 안정적인 고딕체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에만 떨어지는 획으로 펜의 날카로움을 형상화하였습니다.
2. 가로와 세로 크기를 줄이는 한편 지면 목차(INDEX)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며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더 간결하면서 가독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컬러는 KTNEWS Purple을 적용, 고급스러운 질감과 무게감을 표현하였습니다.
3. 지면 레이아웃을 바꾸었습니다. 타이틀 바의 컬러 박스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심플함을 살렸습니다. 한국섬유신문 제호는 영문 이니셜(kftn.)로 명기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요소를 한층 강조하였습니다.
4. 디지털화와 융복합화 흐름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1면은 오피니언(OPINION) 면으로 구성해 현 상황을 분석하는 한국섬유신문만의 시각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김종석 대기자의 화판(化板)>은 21면으로 옮겨 싣습니다. 수십 년간 취재 현장을 누빈 본지 대기자들의 칼럼과 아울러 기사에 싣지 못한 현장 기자의 취재 뒷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입니다.
5. 매 호 18~19면에 연재되던 마케팅은 라이프스타일(LIFESTYLE·오른쪽) 면으로 전면 개편합니다. 18면은 대중 문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힙 플레이스(Hip Place, 이하 힙플)>, 19면은 기존 <광고촬영스토리> 형식을 유지하게 됩니다. ‘힙플’은 독자 여러분들의 여가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독특한 문화적 코드를 표방하는 곳곳의 명소를 한국섬유신문 취재기자들의 발자취와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6. 한승준 작가<아래 캐리커처>의 ‘커피를 사랑하는 패션 예술인(가제)’ 작품을 5월부터 연재합니다. 한승준은 지금까지 500여편의 작품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진 유명 작가입니다. 일간스포츠와 한국경제신문 등 지면을 통해 다수의 연재만화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그는 본지 만화 연재를 통해 이상봉, 최복호 등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디자이너의 세계를 실사 느낌을 주는 수준 높은 작화 실력으로 표현해 독자 여러분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산업정보와 품질 높은 독자지향 뉴스 콘텐츠 전달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섬유패션 정보의 창달 ■융복합화·디지털화 하는 사회경제 변화 트렌드 반영 ■더욱 정확하고 섬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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