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이 오성에버린(대표 김남진)과 주거환경취약계층의 질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21일, (사)더불어함께새희망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국내 사회공헌활동 및 주거취약계층 질병과 합병증 예방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토대로 오성에버린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유해세균과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거환경취약계층을 질병과 여러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오성에버린의 지원 물품은 99.9%의 향균, 탈취력을 가진 용액으로, 미국 FDA등 국내ㆍ외 여러 기관에서 안전성을 인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신종인플루엔자, 폐렴균 등 호흡기질환 바이러스 와 세균탈취 에 특화된 항바이러스제 물품으로,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지하철, 관공서 등 긴급방역에 사용됐으며, 이번 코로나19 긴급방역으로 관공서, 병원, 보건소 등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오성에버린에서 지원받은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과 경로당, 보육원,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방역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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