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지속가능성’구현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 상품을 출시한다. 빈폴은 일러스트레이터 ‘바바잼(babajam)'과 협업, 독특한 자전거 일러스트를 프린트, 자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상품에 디자인했다.
말, 상어, 슈퍼맨 등 위트있는 프린트, 자수 그래픽이 어우러진 티셔츠는 세미 오버핏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그래픽 자수로 포인트를 준 옥스퍼드 반팔 셔츠, 모자, 에코백, 재활용 원사 양말 등 의류와 액세서리는 매기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 상품은 빈폴 매장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빈폴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도 오래 세상을 달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도심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들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며 캠페인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한편, 한편 바바잼은 웹디자인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퇴근하며 들었던 곡을 선택해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을 SNS에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