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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과 이랜드이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4일부터 진행하는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은 고객이 애슐리 쉐프박스를 구입하면, 수익의 일부를 소외 계층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슐리 쉐프박스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매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상품이다. 나눔식탁 캠페인은 쉐프박스 수익의 일부를 적립, 해당 금액만큼 이랜드이츠와 이랜드재단이 추가 매칭 해 기부한다.
이번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은 외식의 기회가 부족한 대안가정 그룹홈(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소규모로 모아 운영하는 대안 가정)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총 200개 가정에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랜드이츠의 이츠마켓에서 쉐프박스 구매를 통해 참여하며, 이랜드재단 사이트(//www.incubating.or.kr) 직접 기부를 통해서도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홈 파티와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특별한 기념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츠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의 생일 및 기념일에 특별한 외식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00 여 가정에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