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의 국내 도메스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FDM(에프디엠)’은 스트리트 댄스신을 기반으로 시작된 힙합 브랜드 레아 라킨(Rhea Rockin)과 협업한 2020 S/S 제품을 지난 1일 출시했다.

FDM은 ‘패블러스 다이나믹 무브멘트(Fabulous Dynamic Movement)’ 아이텐티티와 ‘유스컬처(Youth Culture)’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스타일 레이블이다. 레아 라킨은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본연에 충실한 격이 다른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신을 기반으로 시작한 힙합 브랜드다.

이번 콜라보는 FDM 모토와 맞물려지는 비보잉 컬처와 협업이다. 서브 컬처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비보이신에서 오랜 기간동안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진조크루가  대회와 행사에서 입게 될 예정이다. 진조 크루 유튜브 채널인 ‘채널진조’와 오피셜 인스타 계정 및 멤버 개인 인스타를 통해 고객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블랙 앤 화이트와 파스텔 계열 브랜드 특징을 잘 보여주는 로고 티셔츠와 슬리브리스로 구성됐다. FDM과 레아 라킨의 다양한 변형 로고를 통해 정체성을 표현한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