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최초 여성 상임 임원으로 내부 발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5월 11일, 제5대 신임 부원장으로 정경미 전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사진>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콘진원 최초 여성 상임임원으로서 신임 정 부원장이 콘텐츠 산업의 양성 평등 및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부원장은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 2009년 기관 통합 설립으로 콘진원 근무를 시작한 이래, 방송마케팅팀장, 수출지원팀장, 음악패션팀장, 대중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발휘해왔다.
콘진원은 이번 부원장 임명에 따른 수시 인사 발령도 함께 진행했다. 본부장에 △ 이현주 대중문화본부장, 이원희 경영지원본부장, 팀장으로 △ 임규복 인사팀장, 박종윤 재무팀장을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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