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칠성사이다 향수 ‘오드칠성’, 2일 만에 완판
29CM 칠성사이다 향수 ‘오드칠성’, 2일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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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샵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지난 6일 단독 발매한 칠성사이다 70주년 한정판 향수 ‘오 드 칠성(Eau De Chilsung)’을 30시간 만에 전부 팔았다. ‘오 드 칠성’은 국내 최초로 음료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다.
29CM는 지난 6일 단독 판매한 칠성사이다 70주년 한정판 향수 ‘오 드 칠성’을 2일 만에 완판했다.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전문 조향사와 디자이너 협업으로 탄생했다. 칠성사이다 시그니처인 레몬라임향을 담은 클래식 골드 에디션, 스파클링한 느낌을 담은 모던 실버 에디션 2종이다. 향뿐만 아니라 보틀 디자인에도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병 모양을 그대로 본뜬 보틀 위에 칠성사이다 엠블럼을 얹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골드·실버 크롬 도금으로 외관을 도장해 프리미엄 향수를 구현해냈다. 롯데칠성과 29CM가 손을 잡고 70주년 굿즈를 단독 발매한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칠성사이다는 7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MZ세대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9CM를에서 단독 판매했다. 3월 말 라벨 디자인을 활용한 오프너·유리컵·문구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29CM 세일즈팀 임세현 리더는 “원래 20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오 드 칠성이 발매 첫날부터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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