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뎁, 남성복라인 새롭게 제안
앤디&뎁, 남성복라인 새롭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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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뎁이 지난 17일 유경갤러리서 첫 패션쇼를 열고 유통망확대를 통한 신규고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 다. 지난해 1월 디자이너캐릭터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앤 디&뎁」은 로맨틱 미니멀리즘을 컨셉으로 소재의 차 별화와 감각적 컬러 제안으로 발빠른 시장개척을 시작 했다. 특히 김석원, 윤원정 커플 디자이너의 뉴욕서의 실무경험이 바탕이 돼 희소가치의 상품과 국제 감각의 앞선 트랜드 제시로 패션매니아들에 크게 어필되고 있 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앤디&뎁」은 한 층 안정되고 강화된 브랜드이미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남성복 라인도 선보여 참신함을 더했다. 이날 컬렉션에선 뉴욕 여피족의 이미지를 시즌 테마로 담아내는 한편 커러매치나 소재사용에 있어 고유 아이 덴티를 추구했다. 특히 천연소재를 주로 사용해 표면감 을 중시한 고급스러움과 독특한 컬러감의 조화로 주목. 다양한 기술이 요구된 다채롭고 화사한 여성복 아이템 50여벌과 남성복 11벌이 선보여진 이번 패션쇼를 기점 으로 「앤디&뎁」은 디자이너브랜드로의 확고한 위상 정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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