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영업력·리더십 빛났다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수스가 예측불가 상황의 연속에도 선방하며 시장을 리드했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순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명확한 방향 설정으로 매장과 본사가 윈윈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상반기 코로나 여파에 본사의 강한 영업력과 리더십이 주효했다.
수스는 인기 상품의 빠른 공급으로 탄력 대응하고 기획 물량은 줄이고 동시에 반응생산 비중을 확대했다. 신상품 출고 3일 안에 반응이 오는 상품은 빠른 리오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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