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K-Fashion 대구관’에 입점할 10개 신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디아서, 메종드이네스, 벨타코 등 의류 및 잡화 기업이 이번에 새로 합류했다.
상해 성화성 대구관은 이들 브랜드를 포함, 품평회를 거친 예비 브랜드 17곳과 함께 현지에서 7월 말까지 보름간 팝업 행사를 열고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로 인한 매출부진 극복을 위해 판매촉진 및 상품 프로모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29일 열린 입점 설명회는 성화성이 있는 상해 취푸르 지역의 상권 동향과 입점 이후 대응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는 세미코드, 센추리클로 등 신규 브랜드 6사를 중심으로 대구관 운영방식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