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 횟수 늘려 적극 소통
백화점에서만 수제화를 판매하던 소다가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 진출했다. 소다 최초로 신제품 도니체티 스니커즈를 언택트 방식으로 판매했다. 소다는 소비자가 수제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선, 빠른 소비자 선호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한 시즌에 두번하던 품평회를 3-4회로 늘렸다. 현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서다. 부츠류도 품평회를 통해 판매시기를 앞당겼다.
이전에는 드레스화(정장 구두)를 중심으로 판매했지만 올해부터 스니커즈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상반기 남성용으로 개발했던 웨빙 스니커즈가 매출 5위권 안에 안착하면서, 하반기에는 여성용 웨빙 스니커즈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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