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니트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다.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아일랜드와 코벳블랑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니트 시리즈 아이템들을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특유의 컬러와 포근한 소재, 패턴으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니트 시리즈 제품으로 런칭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정형화되지 않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브랜드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니트 아이템을 찾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뮤즈 ‘공효진’이 착용한 니트 시리즈들은 특별하고 매력적인 아이템과 스타일링으로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10월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더블유컨셉 써스데이아일랜드 니트 특별 팝업을 진행 중이다. 선 노출되었던 니트 제품들은 꾸준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링크됐다. 레트로한 무드의 자카드 패턴, 소프트한 컬러감의 그라데이션 니트, 손뜨게 느낌의 자수 및 단추 등 특유의 손맛을 살린 디테일한 요소의 제품들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특징으로 부각된다.
고급스러운 소재로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장점들이 고객들에게 어필되며 좋은 리뷰가 뒷받침되며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인기를 끄는 가디건 제품 외에도, 베스트, 스웨터 등 브랜드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제안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코벳블랑 또한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니트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코벳블랑 니트 제품군은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의 매력적인 컬러감으로 니트 탑, 니트 원피스, 니트 베스트, 니트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주력으로 내세우는 20-30대 고객들에게 포근하며 심플하지만 조금 더 트렌디한 무드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로는 섬세하고 강렬한 조직감과 함께, 특유의 컬러감을 포인트로 준 아이템이다. 레트로한 무드와 포근한 촉감의 ‘가로 꽈배기 니트 탑’과 컬러 포인트가 특징인 ‘컬러 블럭 브이넥 니트 원피스’가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꾸준히 선보이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니트가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마니아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즌에는 더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를 출시했다. 베스트와 스커트 등 겨울까지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