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단장, 아제르바이잔 정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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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교앞장서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주역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이 아제르바이잔 정부로부터 ‘2020아제르바이잔 국기 제정 기념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대사관저에서 표창을 받았다. 정 단장은 대한민국을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국경일 건국 100주년 행사, 양국 문화교류 패션쇼 등의 국제 행사를 총괄, 다양한 문화외교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국기 제정 기념일’에서 보여준 문화외교 콘텐츠는 아제르바이잔 전역에서 큰 관심몰이를 하며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람지 테이무로프(H.E. Ramzi Teyrumov)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정단장을 대사관저로 초청,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수년간 정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에 한국을 많이 알릴 수 있었고 이번 국기 제정 기념일에 누구도 해내기 힘든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냈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단장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는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앞으로도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제르바이잔의 무궁한 평화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공식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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