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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외형의 컨템포러리 멀티샵 브랜드 ‘비이커(Beaker)’가 밀레니얼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비 언더바(B _)’를 런칭해 2021년 패션마켓 석권에 속력을 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2020년 매출이 10% 증가해 향후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또 온라인 사업 확대와 밀레니얼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비 언더바’는 자체 제작한 PB 상품을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유니섹스한 스타일의 상품으로 경쟁력을 획득했다. 트렌드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2535고객을 겨냥해 비이커 상품 대비 가격을 60%수준으로 책정했다.
비이커는 MZ세대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고객호응도를 높이고 있으며 ‘비 언더바’와 함께 가성비를 중시하고 패션에 관심있는 젊은층에게 유니섹스 컨셉의 동시대적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비 언더바’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비 언더바’쇼룸을 마련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