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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의 ‘더이프네’가 프리미엄 영캐주얼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올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삼아 더 이프네만의 DNA를 확고히하고 브랜드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기존 영 스트리트 브랜드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생산력, 디자인력, 가격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영캐주얼 브랜드로 전환해 퀄리티를 대폭 높인다. 모던, 페미닌 감성의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확대해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했다.
더 이프네는 지난 8월부터 변신을 시도하면서 유통 러브콜이 활발하다. 롯데 본점 영플라자, 현대백화점 판교, 울산동구, 울산, 롯데백화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6개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2021년에는 중심 상권의 백화점을 집중 겨냥해 신규 매장 15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고객 니즈 분석 및 가성비, 제품력과 생산력을 갖추는데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매뉴얼을 완성해 여성복 전문성을 확고히 한다. 또한 온택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경쟁력도 확대한다. 라이브커머스의 활성화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컨텐츠와 브랜딩을 통해 고객 접점을 높이고 시장 점유 확대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