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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웍스는 21FW수주회를 열어 한국 스니커즈 시장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했다. 홀세일 수주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수페르가, 골라클래식, 포토막 컬렉션을 공개한다. 수주회 컨셉은 편집샵으로, 편하게 일상에서 입을 데일리룩에 맞는 공간을 조성했다.
21FW 수주회는 코로나19 이후 3번째 VR과 오프라인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기간동안 온라인 VR쇼룸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브랜드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주회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아냈다. 바이어는 홈페이지에서 상품별로 견적을 문의하고, 쇼핑하듯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수주회는 미니멀 레트로를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수페르가는 컬러 블록으로 눈에 띄는 색조합과 고무 토캡 조합으로 데일리룩에 어울리게 제작했다. 골라클래식은 한국시장 트렌드에 맞게 레트로 컵솔 디자인에 집중했다.
20대 초반 대학생을 고객층으로 디자인했으며, 강렬한 색으로 이전의 골라클래식과 차별화를 뒀다. 스페인 친환경 브랜드 포토막은 새로운 데크슈즈 왈라비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