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환경까지 생각한 티셔츠와 친환경 페이퍼 옷걸이를 선보인다. 친환경 페이퍼 옷걸이는 국내 최대 골판지 전문 기업인 태림포장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플라스틱 대비 분해 기간이 짧아 (종이 2~5개월, 플라스틱 500년 이상 분해기간) 플라스틱 옷걸이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다. 재활용성이 월등히 높은 종이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테이트의 21년도 섬머 티셔츠 컬렉션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티셔츠는 올 여름 "ECO"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컬렉션 출시를 통해 테이트의 아카이브를 새롭게 제안한다. 테이트 런칭 초기 진행한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캠페인을 재해석, 올해 거세게 불고 있는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LOVE OUR EARTH>라는 문구의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3월 초에 출시하는 ‘ECO’ 티셔츠 라인은 테이트 런칭 초기부터 화제가 된 시그니처 로고를 트렌디하게 변형해 다양한 컬러감과 기법으로 새로움을 선사한다. 총 4스타일 14컬러가 출시 예정이다.
테이트의 여름 시즌 주력 소재인 코튼 혼방 스트레치 소재, 클래식 스트라이프, '21SS 트렌드 소재인 타이다이(tie-dye) 등이 활용되었다. 기본 핏과 세미오버핏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21SS 키 컬러인 민트, 그린을 중심으로 레드,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었다.
3월 첫째 주부터 테이트 전국 매장에서 2만9900원~3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상품에 한해서는 종이로 제작된 친환경 페이퍼 옷걸이와 함께 <LOVE OUR EARTH> 테이트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3월말에는 성낙진 일러스트레이터와 <LOVE OUR EARTH>의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한 컬렉션과 테이트 시즌 컨셉 <E.O.E> 그래픽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