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패션 올버즈는 오는 15일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작년 8월 국내에 한국 온라인 사이트로 진출한 뒤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도전한다.
플래그십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 가치에 관심을 갖는 모습에 희망을 얻고, 직접 브랜드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었다. 가로수길은 매장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휴식공간이라는 인상을 주고, 자연과 함께하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올버즈 담당자는 “작년 런칭부터 관심갖고 올버즈를 구매한 소비자 덕분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며 “더나은 과정으로 만든 제품으로 책임있는 소비를 돕는 브랜드 신념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올버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지속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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