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캐주얼라이징·볼륨화 적임자로 기대
신원(대표 박정주)이 최근 남성복 ‘파렌하이트’ 사업부장으로 류주희<사진>이사를 영입했다. 신원은 파렌하이트의 캐주얼라이징과 브랜드 볼륨화 작업에 적합한 인물로 전(前) 신성통상 올젠 사업부장을 역임한 류주희 이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류주희 신임 사업부장은 다양한 조닝의 영업과 기획, 온라인 비즈니스는 물론, 볼륨브랜드의 사업부장을 지낸 베테랑으로 파렌하이트 발전을 주도하게 된다.
파렌하이트는 지난 3월 컨벤션을 통해 2021년 추동부터 캐주얼 아이템을 적극 강화한다고 선언했다. 신원은 류주희 이사가 파렌하이트의 캐주얼 라이징을 진두지휘하고 볼륨화 작업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류주희 이사는 슈페리어를 시작으로 신성통상, LF에서 근무했다. 특히 LF에서 ‘일꼬르소’ 온라인 TFT 팀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신성통상으로 복귀해 ‘올젠’ 사업부장을 맡았다. 유통채널 세분화를 통한 차별화, 볼륨화 전략을 구사해 매출액 1000억 원대 빅 브랜드로 육성한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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