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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슈즈는 여름 날씨에 맞는 통기성 위주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발등을 덮는 가죽에 구멍 모양과 크기를 다양하게 뚫어 신발마다 다른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펀칭 스니커즈는 여름에도 발가락이 노출된 신발을 신기 부담스러운 상황에 신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성용은 흰색과 파란색, 여성용은 흰색과 연분홍색으로 제작했다. 남성용 스니커즈는 작은 크기 구멍을 촘촘하게 배치해 심플함을 살렸고, 여성용 스니커즈는 비교적 큰 구멍을 배치해 볼드함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밑창과 쿠션 내피로 제화 브랜드 스니커즈가 갖는 편안함도 유지한다.
닥스슈즈 측은 “더운 날씨에 예의를 차리는 자리에 적절하게 신을 신발이 없어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