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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가 전국 400여개 점포 대상 하반기 사업 전략을 언텍트로 진행했다. 품평수주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직접 제품 체험을 희망하는 대리점을 위해 서울 휘경동 사옥 체험존에는 시간대를 분배해 출입케 했다.
올 하반기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디자인 포인트로 분석하고, 간결하면서 잔잔한 패턴에 톤 다운된 와인, 핑크 등 컬러를 적용한 50여 종의 침구를 선보였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소취항균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이불, 유해 물질 배출 안전검사 인증 베개 등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이브자리는 상품에 대한 점포 대표들의 평가를 베이스로 시즌 전략제품을 선정한다. 소비자와 최 접점의 대리점주는 시장 적합 제품을 우선 선정해 낸다. 이브자리는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구현 강화 의지를 밝혔다. 매장과 배송 시스템이 연결된 자사 온라인 몰의 빅데이터를 분석, 고객의 매장 방문 요인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