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이 지역섬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제품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는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공동, 대구시매칭을 통해 산자부 섬유패션활성화기반마련 ‘프리미엄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사업(3년간:2021~2023년)’ 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대경권 지원 기관으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섬유기업의 패션 소재 개발 및 홍보판로 확보에 적극 기여할 전망이다. DYETEC연구원은 대경권 지원 기관으로 이번 사업화 지원을 통해 향후 3년간 지역 섬유 제조기업 69社(대구45社/경북24社) 대상 사업화를 지원한다. 2021년은 시제품 제작 23社(대구15社·경북8社)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컨설팅, 성능 평가 및 홍보 판로를 지원한다. 기술 닥터 지원 30社 대상, 상시 지원 신청을 접수해 지역 섬유기업에 불량률 감소, 품질 개선 등 제조 현장 애로를 밀착 지원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현실을 반영, 전년 대비 기업 자부담율을 경감 지원하고, 대구시비 매칭을 통해 지원 대상기업과 예산, 프로그램도 크게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2021년 9월 개최되는 PIS에 '대구 프리미엄 패션소재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섬유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해외 온라인 수주 상담회를 열어 수출을 지원하고, DYETEC연구원 대구섬유염색클러스터(DTDC) 홍보관 상시 전시 및 마케팅 머티리얼 제작 지원, 비대면 시대 3D VR 소재 전시 쇼룸 제작 및 소재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 DYETEC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 “수출 비중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섬유기업의 패션 소재 개발 및 홍보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주관은 DYETEC연구원(2세부주관-시제품), 한국섬유수출입협회(1세부주관-마케팅)으로 사업규모는 ('21년) 섬유제조기업 70社/년(5개 컨소시엄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