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론, 구리를 섬유에 입힌 항균섬유…워시리스 실천
볼트론, 구리를 섬유에 입힌 항균섬유…워시리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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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앤더스(대표 김용만)가 PID 참가를 통해 볼트론(Voltlon)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며 전문사로 각인시켰다. 구리를 섬유에 결합한 볼트론 원사는 항균, 소취,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단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 구리섬유는 뛰어난 항균성으로 땀 냄새를 없애 여름용에 특히 효과가 좋다. 상품의 세탁이 오염보다는 악취 때문이다. 볼트론 섬유제품은 땀 냄새를 줄이는데 획기적이다. 

다원과 목련은 볼트론 색사를 구비, 컬러북으로 제안했다.
다원과 목련은 볼트론 색사를 구비, 컬러북으로 제안했다.

다원앤더스 볼트론 섬유는 패션업계가 플라스틱에만 집중할 뿐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세플라스틱을 간과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세탁 1회에 50만 개에서 100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온다. 

김용만 대표는 “현재 기술로는 미세플라스틱을 회수할 수 없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세탁에 대한 이슈에 집중·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볼트론 섬유 제품은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세균과 냄새 걱정이 없어 항상 쾌적하다.

세탁 횟수를 줄이면서 화학세제의 오남용을 막을 수 있고, 세탁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방출까지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오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나타난다. ‘워시 리스’(Wash-less)가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의 단계로 정착돼야 한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볼트론은 패션상품화를 위해 컬러와 소재의 다양성 제안을 위해 목련(대표 김용재)과 협업했다. 국내 처음으로 구리섬유 컬러 얀 북을 탄생, 또 한 번의 이슈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다원앤더스는 국내에서 태동하는 PLA(생분해) 소재와도 협력 개발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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