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하람 직원 이모씨는 “이번 ESG 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성하람 관계자는 “ESG 경영은 한 사람 혹은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공급망에 속해 있는 협력업체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ESG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봉사 생산업체 한성하람은 ESG 경영 선도를 위해 한국 본사 및 베트남 지사(하노이, 호치민) 전직원을 상대로 온라인 ESG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구성원의 ESG 지식 함양과 역량 향상에 힘쓰며 다 함께 ESG 경영에 다가가기 위한 목적이다.
에듀테크 기업 뉴인과 법무법인 원이 런칭한 ESG 교육 서비스 ‘ESG 노하우(ESG KNOW & HOW)’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했다. 본사 직원부터 중소 협력사 직원들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서비스다. 온라인, 모바일 교육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친환경, 젠더 감수성,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 ESG 개념 설명부터 아동 노동 착취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사례 제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이념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