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추라와 3차 협업 상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의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 세계적 아티스트 ‘퓨추라’와 3차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5월 29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퓨추라의 국내 첫 전시 ‘험블 소울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퓨추라는 그래피티 장르 선구자격 아티스트로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과 동시대 활동한 거장이다.
전통적 그래피티 아트씬에 최초로 순수미술 추상주의를 적용해 추상적 그래피티 장르를 만들었다. 나이키, 슈프림, 꼼데가르송, 오프 화이트 등 다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준지는 ‘험블 소울즈’ 전시에서 공개된 퓨추라와 방탄소년단 콜라보 작품 ‘FL-006’을 준지 시그니처 아이템인 티셔츠에 담았다. 준지 특유 오버핏을 적용했고 퓨추라 시그니처 캐릭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고른 컬러를 입힌 조형물 ‘FL-006’을 반팔과 후드 티셔츠의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사회가 규정한 페르소나에 갇히지 않고 내면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협업 상품은 전국 준지 매장과 SSF샵, 하이브 인사이트 뮤지엄샵 등에서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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