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의 토종 기업 ‘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는 에스콰이아의 고급화 라인 ‘블랙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 충족에 나선다. 블랙에디션은 2022년 S/S 시즌에 남성 구두와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F/W 시즌의 경우 여성화까지 확대한다.
4월에 출시한 남성 구두는 프리미엄 천연 소가죽과 고급 제법의 하나인 볼로냐 공법을 적용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반홍창, 땀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한 양가죽 내피를 사용해 신기 편하다. 사계절 신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드레스화로 클래식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남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5월에는 남성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수입 스니커즈 라인은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의 감성과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유러피안 무드의 이국적인 컬러 매치와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유럽에서 생산되며 이탈리아 수입 아웃솔과 땀 흡수력 및 통기성이 우수한 라이닝과 풋베드를 적용했다.
작년 인기 상품인 비브람 스니커즈는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천연 소가죽 소재가 돋보인다. 논슬립이 강점인 비브람 아웃솔을 접목시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로 화이트 컬러를 추가해 재출시된다.
블랙에디션은 서비스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블랙에디션 드레스화 구매고객에게는 슈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블랙에디션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에스콰이아 블랙에디션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세계 의정부점, 역삼 직영점을 포함한 17개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에스콰이아 블랙에디션은 이탈리아 감성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 가죽과 기능성을 살린 디테일을 접목시켜 블랙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