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젠틀몬스터 컬렉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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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부터 의류까지 첫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지난 9월 몽클레르 지니어스 쇼에서 선보인 몽클레르+젠틀몬스터 컬렉션을 런칭한다. 처음 진행된 이번 협업에서는 아이웨어 뿐 아니라 의류를 함께 선보인다. 몽클레르+젠틀몬스터 컬렉션을 통해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동시대인들이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고찰을 담아냈다.
아이웨어부터 패딩 자켓, 저지 의류로 표현된 ‘스와이프’는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의 틀 속에 갇혀버린 감정에 주목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와이프’ 로고는 기존 로고 모양을 길게 늘려 ‘스와이프’ 모션을 표현했다. 아이웨어 템플이 접히는 방식에 ‘스와이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컬렉션 중 오버사이즈 스퀘어 선글라스는 ‘스와이프’ 요소를 메탈 힌지로 활용해 검정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대담하면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아이웨어와 더불어 매력적 모노크롬 블랙 디자인 의류를 함께 선보인다.

섬세한 디테일과 과감한 실루엣은 테크니컬 탑, 팬츠, 티셔츠, 스웨트셔츠와 함께 후드 패딩 자켓, 패딩 조끼, 재활용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 쉘 자켓에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5일부터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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