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모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과 함께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했다. 지이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낙진 작가와 협업을 진행한다. 휴가를 즐기는 비즈니스맨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낙진 작가는 현대 남성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림 속 남자의 모습을 통해 작가가 욕망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모습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다. 이번 시즌 ‘지이크X성낙진’ 콜라보레이션 라인에는 ‘지이크’ 페르소나 캐릭터인 비즈니스맨 ‘지승기’가 재등장한다.
지난 시즌에는 ‘턴 온 스위치’ 콘셉트로 상상 속 휴양지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이상과 현실이 스위치 되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들의 유토피아’를 콘셉트로 ‘지승기’가 일상을 벗어나 가상의 휴양지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반팔 티셔츠, 시어서커 반팔 셔츠, 니트 베스트 등 7가지 아이템이다. 각 제품에는 휴가를 즐기는 ‘지승기’ 모습의 일러스트가 섬세한 자수 디테일로 표현됐다.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 제트스키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 등 일러스트를 아이템 앞뒤로 연결해 재미 포인트를 더했다.
지이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 라인은 청량감 넘치는 디자인과 시원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가 만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휴양지 룩으로 입기 좋다. 지이크X성낙진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지이크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신원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