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강좌 온라인 접수 오늘부터 시작
에스모드 서울(교장 홍인수)이 여름 단기 강좌인 서머클래스를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며 오늘(30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에스모드 서울 서머클래스는 프랑스 에스모드 파리의 커리큘럼을 집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 강좌 3개를 포함해 총 5개 강좌가 1,2주 코스로 개설된다.
2주 코스 프로그램은 옷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스틸리즘’, 옷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모델리즘’, 스커트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2주만에 마스터하는 스커트의 모든 것’ 세 강좌이다.
1주 코스 프로그램은 포토샵을 활용해 프린트 패턴을 개발하는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그래픽 룩 디자인하기’,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패션마켓 이해를 통한 차별화된 마이 브랜드 기획하기’ 두 강좌로 운영된다.
에스모드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모델리즘 강좌를 동시에 이수하면,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시험에 응실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서머클래스 강좌 중 ‘에스모드 스틸리즘’, ‘에스모드 모델리즘’ 두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인 ‘서머클래스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내달 16일 면접을 실시한다.
서머클래스는 그림을 그려본 적 없는 초급자부터 패션디자인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상관련 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에스모드 서울 편입학을 원하는 사람, 브랜드 런칭에 관심이 있는 사람, 패션 분야의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 내 서머클래스 온라인지원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스모드 서울은 181년 역사와 전세계 13개국 19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분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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