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 ‘목적’ 주제로 한 ‘비 허드’ 프로젝트 
띠어리, ‘목적’ 주제로 한 ‘비 허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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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한남동 플래그십서 이와 감독, 최랄라 작가 작품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가 ‘목적’을 주제로 한 ‘비 허드’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사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디지털 멘토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띠어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 허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변화를 선도하는 인물들을 지원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는 ‘비 허드’ 프로젝트 주제를 ‘목적’으로 정했다. 띠어리는 ‘스타일은 목적과 함께 시작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장 본질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고객들의 삶의 방식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목적성’을 가진 상품을 제안하고자 한다.  띠어리는 오는 30일까지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목적’을 열고 이와 영화감독과 최랄라 필름 사진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는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독립적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이다. 이번 전시에서 영화 ‘작은 새의 노래’를 공개한다. 서로 끊임없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삶의 목적을 만드는 모습을 담았다.  또 최랄라는 필름 카메라라는 아날로그적 언어로 자아와 세상, 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혼자가 되기 싫은 욕망부터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는 목적을 표현한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앞서 띠어리는 지난달 31일, 이와 감독과 최랄라 작가가 참여한 2030세대를 위한 디지털 멘토링 콘텐츠를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SSF샵에서 공개했다. 이와 감독과 최랄라 작가가 생각하는 삶과 일, 옷의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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