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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전문업체 천지인상사(대표 김태희)의 「달맞
이」가 여름 신상품을 출하했다.
달맞이의 여름주제는 「바다」.
여름은 바다의 계절, 모시와 마의 계절로 계속적으로
추구해 온 자연과 친화감이라는 주제 안에서도 바다의
시원함과 투명함을 모시와 마직물을 통하여 표현하고
있다.
바다는 남성적이지만 섬세하고 조용한 배려 등을 달맞
이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닿는 모시 소재의 투명
한 느낌을 바다로 연상시키고 있다.
타겟은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광범위하고 여성복이
전체의 50%, 남성복이 45%, 나머지는 공용이다.
기본형 디자인으로 기존 한복의 전통미를 세련되게 표
현한 스타일과 트랜디하고 단아하게 실루엣을 변형한
스타일, 전통문양이나 자수 등으로 디테일을 활용한 스
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소재는 시원한 계절섬유인 마직물, 합성섬유 중 마섬유
의 특성을 살린 소재, 장섬유, 천연염색인 제주 갈옷을
제안하고 남색, 북청색, 청록색등과 올리브, 분홍, 황토
색과 검정색에 메인 컬러는 베이지 색이다.
가격대는 남녀정장은 14만원-17만원대이고 적삼, 바지
등 단품은 4만원-6만원 선이다.
한편 이 회사는 5월 한달 동안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하
여 금강산 여행 및 경품을 실시한다.
금강산 여행권, 제주도 여행권외에 각종 사은품을 준비
하고 당첨자발표는 6월 15일 각 대리점을 통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