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스틱 골프, 美 오리지널리티 강조해 시장 선점 노린다
발리스틱 골프, 美 오리지널리티 강조해 시장 선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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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프리미엄 퍼포먼스 정체성 강화
KNS골프(대표 김재원)가 지난 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발리스틱(Ballistic)골프가 2년 안에 3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빠른 시장 입지 마련에 나선다.  발리스틱골프는 지난 2019년 미국 아이오와에서 설립자 카일카펜터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다. 미국 클럽을 기반으로 한 발리스틱 골프는 탄도학이라는 군사학 용어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티샷 위 골프공을 심볼로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에게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 
특유의 저중심 고탄도 설계로 다양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한 골프 클럽과 더불어 “스코어 카드에 ‘Even Par Score’를 적을 수 있도록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를 모토로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어패럴과 기어를 런칭했다. 미국의 전통적인 단조 머슬백 디자인과 캐비티백 디자인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발리스틱골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설계된 클럽들을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퍼포먼스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해 송파 직영점에는 시타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골프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 현재 송파 직영점 외 전주, 천안, 안산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더현대서울점과 현대 김포, 무역, 킨텍스점에 입점한다. 연내 14개 점포 확보가 목표다.  상품은 크게 PP(Progressive Perfor-mance)와 CC(Chief Chic)라인으로 전개한다. PP는 진보적인 하이엔드 퍼포먼스 상품군으로 소프트한 기능성 소재와 입체적 패턴, 기능성을 높인 자카드 편직 니트, 스트레치성이 월등한 소재 등을 사용했다. 모노톤의 솔리드 컬러와 메탈릭한 배색의 사용으로 퍼포먼스 무드를 강조했다. CC라인은 고감각의 어반 골프웨어를 표방하며 드레이프성이 좋은 원사나 시스루, 펀칭 소재 등을 더해 활동적이면서도 섹시함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강조했다. 

발리스틱 골프웨어 관계자는 “골퍼들의 인식 전환으로 신규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골프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빠른 시장 입지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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