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패턴·풍성한 드레이핑·활기찬 컬러 어우러져
디자이너 손정완이 지난 10일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손정완의 21번째 뉴욕컬렉션인 23SS 컬렉션을 41착장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Swinging ‘60s’를 모티브로 화려한 색감과 그래픽적 패턴이 돋보인 1960년대의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과감하게 무릎을 드러내는 시프트 드레스와 A라인 미니 드레스가 주요 스타일로 등장한다.
60년대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스트레치 매쉬와 쉬어 소재를 사용했다. 페이던트 에나멜 소재는 자유롭고 펑키한 퓨처리즘을 녹였다. 또, 시퀸과 비딩은 화려함을 강조하고 60년대 유행하던 트위드와 체크는 트렌드를 더해 세련되게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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